안녕하세요. 어머니 칠순기념으로 가족 6명이서 파리,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파리에 1년간 거주 및 몇번을 여행을 하셨던지라,
파리여행이 처음인 저와 아내, 아들,딸은 루브르 투어 외에, 색다른 여행지를 찾게되었는데, 그게 바로 몽셀미셸이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께는 무척 힘든 여정(오르막 계단)이었지만, 다녀오셔서는 가장인상에 남는다고 하시네요. 특히 가는 도중에 들렸던 옹끌레르 마을도 참 아름다웠고요^^
장시간의 버스를 타느 동안, 정말 인상깊은 설명(3대 천사 가브리엘, 라페엘, 미카엘)에 대한 배경설명을 그 이후의 투어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렇게 상세한 설명을 듣기는 처음이고, 너무 설명을 재미있게 잘 해주셔서, 좋았다고 칭찬일색이셨습니다. 부모님께서 만족하시게 되어서, 여행을 준비한 저도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진병관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물론 보조를 해주신 장인환 가이드님도 감사드려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야경도 한번 보고싶네요.
주위에 몽셀미셸 투어는 꼭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무척 색다른 경험을 하세 되었거든요.
먼 타지에서 외롭고 힘드실텐데, 건강유의하시고, 홧팅하십시오.
감사합니다.
cf) 멋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시고, 짧은 시간에 인화까지 해주시는 센스, 정말 돋보입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