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간의 짧은 런던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니 아직 정신이없어서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작년 10월 스페인을 통해서 유로자전거를 처음 접했고 이번런던여행을 통해서 또 유로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5월 19일 9시에 웨스터민스터역에 한분도 늦지않고 모이셨고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클래식B 투어를 했고
세이트폴성당. 그리니치천문대. 타워브릿지. 영국박물관등을 돌았습니다. 워킹투어다보니 아무래도 다리가 좀
아프긴했지만 버스도타고 지하철도타고 하다보니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거같아요 힘들때마다 저희 가이드분이셨던
배지윤가이드님덕분에 지루하지도않고 재밌었습니다. 런던은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비가 왔다가 해다떴다가 그러자나요
그날 생각보다 비가많이내려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든기색 전혀없이 항상웃으시며 좋은얘기많이해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배지윤가이드님이 아니였다면 절때 알수가 없었을거면 관심도 가지지않았을 런덕 역사에 대한부분도 덕분에 좋은지식도
쌓을수 있었습니다. 배지윤가이드님보면서 이일을 하시는게 정말 일이아니라 정말 이나라를좋아하고 이일을 좋아하시는구나
이렇게 느끼면서 참 보기도 좋았어요
투어종료후에는 뮤지컬도 추천해주시며 가는길이라며 티켓끊는것도 도와주시고 맛집까지 추천해주셨어요
너무고마워서 식사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일이있으셔서 같이 식사를 못했네요 아쉬워요 ㅜㅜㅜ
배지윤가이드님덕분에 하루종일 즐거운투어 할수있었습니다 다음에 유럽여행을 가더라도 유로자전거 꼭 이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