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6월 21일날 한 이은지라고 합니다.
김민주 가이드님이 기억을 하실 시 모르겠지만 남동생과 버스 맨앞자리에 앉아
여행 첫 날 티를 팍팍내었던 관광객이었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 계기는 가이드님의 말에
힘을 얻어 고만운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말피 해안의 전경이 눈 앞에 들어오기 전 가이드님은
보첼리의 say to good bye에 대한 노랫 가사에 대해 설명 해주셨습니다.
모든 슬픔과의 안녕을 이야기 한다면서 해안과 함께 노래과 나올 때
제 심정을 위로해 주는 거 같아 너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눈물을 흘릴 뻔 했지만 옆에 동생이 있는 관계로 눈물을 참았던 기억에 나네요~
또한 가이드님이 가이드에 대한 일에 회의를 느끼고 다시는 안돌아오려 할 때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여 지금 다시 가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이
저 한테는 크게 남았습니다.
저도 이탈리아 여행을 간 계기가 회사의 스트레스와 압박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휴직계를 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전 이었습니다.
얼마나 혼란스럽고 미래에 있을 일이 막막할 때
떠난 남부투어에서 가이드님에게 큰 선물을 얻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내일 다시 회사를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하여
복직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상당히 떨리고 불안하지만
가이드님이 극복을 하고 정말 지금 하시고 있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시는 것처럼
저도 거기에 힘을 얻어 내일 도전하려 합니다.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이탈리아를 생각하며 say to good bye를 들으며 이겨내려 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이탈리아를 갈 계획이 있다면 다시 뵙고 싶네요^^
제가 여행을 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나라가 이탈리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