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최윤정 가이드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니 다시 한 번 정말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그 날 아침에 빈 속에 투어를 시작해서 그랬는지-
이제 막 시작하는 무렵에 건내주신 프링글스가 왜 그리 맛있는지ㅎㅎ
건네주신 플링글스 뭉치(?)에서 느껴진 따뜻한 마음오 그렇고..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왠지 그 프링글스는 그 전날 이상호 가이드와 함께 했던 남부투어에서 도시락의 나눔!!
그 따뜻한 나눔의 영향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히힛
어느새 폭염이 시작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그나마 실내여서 괜찮다고는 해도 장시간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바티칸이라고 하는 멋진 장소에서 참 여유있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500년 전을 살았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그들이 남겨놓은 작품들을 보면서 참 많은 고민을 하고, 그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그 이야기를 다 전하기가 어려움에 오히려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티칸, 그리고 그 곳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이야말로 예술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하며...
그래서 조심스럽게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 같아요.
상훈님에게도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했던 바티칸 투어,
그 날 만났던 예술가들과 작품들의 이야기가 여행의 깊은 여운으로 남길 바라봅니다!^^
생각치 못했던 감사한 글에
다시 한 번 그 날의 따뜻한 마음과 프링글스에 감사하며ㅎㅎ
상훈님과 짝꿍님에게 로마에서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유로자전거나라, 최윤정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