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주 가이드님
후기에 댓글 달아주신거 지금 읽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또 메일드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평론가가 이동진님이고
또한 어제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왔거든요
그래서 한참동안
이탈리아 사진이었던 제 카톡 프사는 인사이드 아웃으로 변경되었지요
어쩜 저랑 이렇게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지요
저는 복직한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축복인지 모르겠지만 일이 많아져
바쁜 마음에 슬픈 마음도 잊고 한 주가 다 되어갔네요
영화의 스포가 될 수있겠지만
정말 슬픔이란 꼭 있어야 하는 감정인 거 같아요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따라오기 마련이지요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이드님 글귀를 프린트해서
힘들때마다 읽어 보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남매 기억해 주신다니 너무 기쁘네요~~
안녕히계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