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랑 점심드시고 마누팍투라 얘기도 나누고 사담을 나누셨지요!
체스키 끄르믈르프 얘기도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두 분 동안이시라고 제가 칭찬을 닳도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두 분 뵜을 때 조용하신 두 분, 웃는게 참 귀여우셨답니다.^^
점점 무하와 투어하면서 얼굴이 더 밝아지시는 걸 느꼈습니다. 굉장히 뿌듯했어요!ㅋㅋ
두 분 조용하시지만 정말 잘 따라와주셨던 게 기억에 나요. 더운 날씨에 걱정했는데 괜찮다고 웃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처음 만난 분들과의 투어이다보니 가끔 손님들이 어색해 하실 떄가 있어요. 그 때가 가장 가이드가
필요한 순간~! 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밝게밝게~라고 하면 웃으셨던 게 기억에 나요!
프라하성이 기억에 남으셨다니 ㅠㅠ 정말 다행이에요!
비투스 성당! 정답입니다! 이렇게 성당 이름까지 기억하시고 엄청 놀랐습니다.
소지섭거리에서 제가 찍으시라고 앙탈아닌 앙탈을 부렸지만 결국 찍지 않으셨지요. ㅋㅋ
제가 여러분의 프로필 사진을 남겨드릴 수 있는 기회인데 조금 아쉬웠답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제가 아주 확실하게 찍어드리도록 할께요^^
저희가 '프라하 완전정복투어'다 보니 프라하를 완전히 정복하기 위해 걷는 구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그 날 마지막까지 엄청 잘 따라와주셨어요!
그 때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체력들이 좋으신 편이였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프라하는 자세히 보면 볼거리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그 즐거움을 나눠드리는 게 제 몫이다 보니
하나라도 더 말씀드리고 싶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여러분이 지치시지 않았을까 걱저이 됐지만 그래도 제 얘기를 인상깊게 들어주신
나리님께 더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그것도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 저희가 이렇게 만나
투어를 하게 될 꺼라고 불과 몇 일 전까지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것도 정말 좋은 인연이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셨지만 프라하에서의 추억 행복하게 오래토록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한국은 장마라고 하던데, 건강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나리님의 추억 한편에 남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라하 자전거 나라 가이드 김민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