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파리에서 일하고 있는 아들의 추천으로 프랑스 레알팩(7월 27일-29일)을 다녀왔습니다. 코끼리 바위가 보이는, 바람이 세차게 부는 에뜨르타의 노르망디 언덕에서 비를 맞은 것, 몽생미셀에서 밤에 댐 위에서 함께 웃으며 멋있는 포즈의 사진을 찍은 것, 몽플레어, 시농소 성, 끌로리세 성, 암브와즈 성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둘째날 디안에서 비가 내리는데 가이드님이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여러 곳을 안내하고 설명해주신 것 잊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님이 각 여행지로 이동하는 차 속에서, 그리고 여행지에서 그곳의 역사에 관해 아주 박식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프랑스 역사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브와즈 성에서 왕의 출입구에서 가이드님이 준비하신 샴페인으로 참가자 모두가 "쌍떼!"한 것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진도 프로패셔널하게 찍어서 암브와즈 성을 떠나 파리로 돌아가기 전에 인화해서 멋있는 사진을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다시 유럽 여행을 하게 된다면 유로자전거나라의 진병관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May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