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식님, 수미님! 김선영가이드입니다!
햇살 따뜻했던 7월 20일이었네요!
분주한 생미쉘 광장에서 첫 만남을 하고 환한 웃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여행한 날!
그 날의 기억을 이렇게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날 마지막 팀으로 저와 함께 하셔서 조금 기다리셨음에도 싫은 내색 한 번도 짓지 않았던 우리 가족분들 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함께 여행을 하면서 우리 동우와 소연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네요..
사실 여행할 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가 우리 아이들이죠!
한 마디 한 마디 던지는 말에 순간 멍~ 해지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
게다가 우리 소연이가 똘망 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정이 갔나봐요 ~
지금쯤이면 여행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셨겠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국은 정말 엄청난 폭염의 연속이라고 하던데... ㅜㅜ 걱정됩니다.. 꼭 건강 잘 챙기셔요!! 우리 동우와 소연이도~^^
파리는 서늘했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왔다갔다하는 날씨 속에서 저는 많은 분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인식님께서도 언젠가 다시 파리를 방문하시는 날이 온다면, 그 때 꼭 다시!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 동우와 소연이가 조금 더 커야 할까요? 하하하 :)
언젠가 올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저는 파리에서 환한 웃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리고 불편하셨을 마지막 날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함께 했던 하루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이렇게 좋은 말씀과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식님의 이야기를 꼭 가슴에 새기고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리에서 김선영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