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을 대표로 제가 후기 및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친구가 신청해 피렌체 우피치 투어, 로마 버스투어를 하였습니다
(저는 2013년 로마워킹,바티칸투어 참여하였습니다 그때도 친구가 신청^^)
2015년 8월의 이탈리아 날씨는 예상은 했지만 상상이상으로
햇빛은 저희에게 피부 알러지가 일어날정도였고
휴가기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인 저희에게
1주일간의 여행일정은 런닝맨의 죽음의 레이스같았습니다^^;;
어느 정도 사전학습을 하고 가고, 책을 가지고 가더라도 투어 참여해서 가이드님의 육성으로 ,
열성적인 설명과 해석을 듣고 보고 느끼는게 더 참 좋더라구요
그 더위에 너무 열심히 , 당일 투어 인원들 편리하게 인솔 하시면서
한팀 한팀 모두 단체 사진 찍어주시고 투어 인원중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능숙하게 컨트롤 해주시면서
차분히 잘 설명해주셨고 개중에 혼자 참여 하신분도
살뜰이 챙기시면서 투어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투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방향까지 세심히 챙겨주셨고요
당연히 할일을 한거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그날 그 더위와 불쾌지수는 도를 넘는 경지였습니다.또한 너무 많은 인파로
우리내에서는 나지 않는 스멜~~로 더더욱 짜증이 유발 되더라구요
투어 당일 투어를 포기할까했는데 두 분의 에네지를 받아 완주 했네요
김은정, 이영은 두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