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윤지님~~~
투어 당일 아침에 저를 만나자마자 반가워 하시던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2년전 저와 피렌체를 둘러 보셨었는데 똑같은 투어를 다시 신청 하시며 가족들까지 모시고 오신 윤지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에 아쉬워하는 저에게 피렌체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또 오시겠다는 말씀에
다시 한번 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차분히 커피 한 잔 나누지 못한 만남에 못내 아쉬웠구요...
윤지님과의 만남은 매일 같이 같은 투어를 반복하고 있는 저에게 지치지도 말고 열심히,변함없이 기쁘고 행복하게
내 자리를 지키며 많은 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나눠 주라는 메세지 같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재충전을 위해 떠난 여행길,가족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또는 둘만의 멋진 시간을 위해 준비한 시간들,
젊은 날의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위해 떠난 길...
시간과 물질을 가지고 여러 이유로 이 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도전과 소망과 기쁨을 누리는
뜻깊은 여행길의 길잡이로 역할을 잘 담당하라는 그리고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채찍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윤지님의 격려와 지지는 지치고 더웠던 한여름의 피곤을 말끔히 씻어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매일의 멋진 만남들과 새로운 나날들의 삶에 감사하며 또 찾아 주실 윤지님을 피렌체에서 기쁘게
기다리려 합니다!
윤지님과의 세번재의 만남은 더 여유롭고 우아하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멋있는 피렌체를 함께
한가하게 느껴 볼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요~~~
윤지님!건강 하시고 가족 분들도 모두 행복 하세요!
다시 한번 윤지님의 격려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피렌체에서 김은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