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로마워킹투어 참가자입니다.
강재원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부부였구요, Tavernetta48에서 점심때 뵈었어요. 투어 후 떼르미니 꼬나드에서도 뵈었네요. 그때 포켓커피 사겠다고...
참, 투어 중 왜 로마에는 변기 두껑이 없냐는 질문했던 그 사람(?)입니다.
감사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어쩌면 그 더운 날씨에 그렇게 성실하고 진지하면서도 세심하게 투어를 진행하시는지 인상깊었습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가 14일을 이탈리아-크로아티아 여행했는데 모든 일정 중 가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자전거나라 소개를 많이 받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번 여름에도 투어에 참가했다는 지인들이 많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구요, 저도 유럽에 가면 먼저 자전거나라 투어 예약부터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인상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크게, 잘 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