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형택님!!
바티칸 투어 함께 진행하였던 권영민 입니다!!
즐겁게 이탈리아는 잘 보고 한국에 돌아 가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음 사진을 보니까 참 제가 노안이네요.. ㅋㅋㅋ
결혼도 하셨는데 얼굴이 참 동안이신것 같습니다. 큼큼..
다시 한번 방문한 로마 그리고 바티칸에서 저라고 하는 가이드를 만나
하루라는 시간을 보내고서 이렇게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먼저 제가 이렇게 늦은 답변을 달게 된 것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변명은 아니지만..
사실 재빠르게 답장을 썻으나 우연치않게 무려 2번이나 저의 실수 혹은 인터넷 불량으로
글들이 날아가서 새벽에 분노하였던 사건이 있었답니다... ㅜㅜ
하지만 그것은 오로지 저의 실수... 시간이 지나 이글을 보셨을때 부디
제가 무척 감사해 하고 있다고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 바티칸 이라고 하는 곳에서
각기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투어를 받고 그분들 중 과연 몇 분이나
즐거움을 얻어갈지 혹은 저에게 실망하시진 않을지..
그 뒤에 진짜 숨겨진 속마음이 궁금해서 많이 생각을 하는데요.
직접 만나뵈고 정말 속 마음을 들을 기회가 없으니..
이렇게 글을 써 주신걸 읽으면서야 비로서
아! 이런 마음이셨구나 이런건 아니구나.. 오 이건 좋아하셨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소통하는 의미로 또는 저와 그날 함께한 추억과
사람 인연의 끈 이라는 것에서 하루하루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셨음에
또 감동과 즐거움 이라고하는 소중한 칭찬에
저 라고하는 작은 가이드가 더욱 힘을 내고 있다고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함께 한 그날 베드로 성당이 비록 교황님 행사로 들어갈 수 없었지만..
다시 한번들어가서 보고 싶은 생각을 실현 하신것
정말 잘 하셨다고 꼭 이야기 드리고 싶고요.
다음에 다시 가족이 오시면 만나뵈고 즐겁게 식사라도 하면서
더 즐거운 얘기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또 한번 오고 싶어지는 이탈리아
함께하는 여행 이번 여행에 추억과 함께 꿈꾸시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 로마에서 권영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