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2주정도
어머니와 함께 유럽을 여행한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 이상원입니다.
2주 정도 바르셀로나-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리스본 이렇게 여행을 했는데
어머니와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이거니와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되는 여행이됬습니다.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김유신 가이드님과 함께한 가우디 투어 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면서 느낀건 가우디가 곧 바르셀로나고 바르셀로나가 곧 가우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들은 하나하나가 너무 다 인상 깊었고
김유신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재밌는 설명이 여행을 너무 즐겁게 해줬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너무나도 가우디 투어에서 즐겁고 인상 깊어하셔서 밤에 야경을 보러 같이 갔었습니다.
저랑 어머니는 바르셀로나 투어중 성가족 성당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성당을 본 모든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완공되면 꼭 다시 보러 오리라"는
제 기억으로 2030년에 완공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틀렸다면 김유신 가이드님 말에 집중안한건 아닙니다. 단지 너무 많은 것들을 보고 들어서 메모리에 한계가..)
그때 다시 완공된 성가족 성당을 보고 인연이 된다면 장군님과 식사 한끼한다면 그 여행은 성공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를 대신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저 또한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너무 나도 즐거운 투어 즐거운 여행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유신 가이드님
PS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만났습니다 ㅎㅎ Gra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