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남부 투어 갔던 장아름입니다
생각 보다 너무 추웠던 이태리 남부 투어도 바닷 바람이 두려워서 아침부터 걱정반 피곤반(사실 비온다는 이야기에 안갈려고도 했었음)으로 나갔는데
남부를 가는 몇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역사 이야기를 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정말 전 철인 28호를 보는 줄 알았다는 ^^
그리고 어린 아이와 중간이 이탈한 분도 계셨지만 인상 하나 찌뿌리지 않으시며 저희를 가이드 하신 모습
아직도 생생 하네요
저도 많은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 정말 일에 대한 열정과 여행하는 분들
한분 한분 챙겨 주시는 모습 그리고 끝임없이 들려주는 음악들 특히 선곡들이 최고 였어요
앗 가이드님 영상 목소리 좋으십니다 영상도 정말 정성껏 만드셨고요
나중에 여행 프로그램 하게 되면 가이드님을 성우로 모셔오고 싶을 정도로 진정성이 묻어 있었습니다
손발 오그라 들지 않으니 자신감 가지고 많이 많이 자랑 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태리를 다시 가게 된다면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고 싶을 만큼 최고십니다
그 어떤 현지 코디 보다 다른 여행사보다 저에겐 감동을 주셨던 분이세요
마지막으로 알려주셨던 슈퍼 가서 저렴한 가격에 많이 사와서 동료들 나눠 줬습니다
감사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권영민 가이드님에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