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부님^^
장경인 유딧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너무너무 은혜로웠던 일정동안 들려주셨던 많은 이야기들이 지금도 가슴깊이 남아있어요
그 감동에 더해 이렇게 따뜻한 글로 안부를 물어와주셔서..
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며칠은 계속 잠만 잔 것 같아요 ㅎㅎ
뭐 그리 피곤한 일도 없었는데도.. 체력이 예전만 못한거 같아요.. ^^;;
저도 그랬으니, 신부님은 더 힘드셨을텐데.
바쁜 일상속으로 바로 돌아가 계시네요.
다시한번 또 반성합니다. ㅎㅎㅎ
함께했던 팀원분들 모두가 아직도 너무너무 눈에 선해요
다들 너무 좋으시고, 함께해서 행복한 분들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신부님과 수사님들은 더욱 또렷히 기억나고, 그립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다는 감사한 인사로 헤어지면서,
다시만날 날을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어요
꼭 다시 뵈어요 신부님^^
평생한 기도보다 더 많이 기도할수 있었던 시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기도드릴께요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짧은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