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
장경인 유딧입니다.
너무너무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여행에서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찬찬히 스쳐갑니다..
다들 너무 보고싶은 순간이네요
두분 모두 잘 지내시지요?^^
저도 돌아와서 며칠 아팠어요 ㅎㅎ
뭐 한것도 없는데.. 저는 왜 아팠을까요..ㅋㅋ
열정을 다하신 은임가이드님도 파리에서 며칠을 아프셨대요.
우리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 이 여행을 함께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파도 행복해요.ㅎㅎ
그렇게 저렇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스트라스부르그에 그림같은 카페에 앉아.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또렷한데..
어느새 시간이 꽤 흐르고 있네요
안그래도 엊그제는 은임가이드님이랑 문자하면서.
다들 너무 그립다..
너무 좋았다..이야기 했습니다.
그렇게 추억으로 멀어져가는 시간이지만,
제평생 했던 기도를 모두 모아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은혜로운 시간이었다는건.
정말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일인것 같습니다.
자매님과 함께 울고, 웃고..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지식을 채우는 시간.
그게 저에게는 이번 여행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두분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
일정내내, 저희 모두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두분.
다음에 또 뵙게되길 기대해봅니다.
언제가되든.. 또 뵐것 같아요^^
그날이 오면 더 밝은 미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주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리운 두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