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독은 이제 완전히 풀리셨겠죠?
5월의 한국은 조금 덥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파리는 우리 순례단이 돌아가시고 이제야 봄 같은 날씨입니다.
비 오는 파리에서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의 성지순례는 더욱 더 특별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가슴이 벅차올랐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뭐 한 것이 있나요? ^^
열심히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프랑스로 여행을 오실 때 꼭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더욱 젊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파리에서 진병관 가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