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최성수기인 저희 회사의 휴가기간에 맞춰
알뜰하고 꼼꼼하게 일정을 짜주신 새 신부 강미혜 과장님께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후기를 시작합니다.
열대야와 올림픽 방송, 극복되지 않는 시차가 여행후기를 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훼방을 놓는 데다가
휴가기간 동안 틈틈히 정리한 사진 파일이 들어있는 노트북의 보조 메모리를
실수로 포맷하는 바람에...에휴! 바보!
공부하러 미국에 가있던 딸내미도 휴가를 마치고 내일 가고 나면,
그리고, 광복절 연휴를 맞아 좀 쉬게 되면
시차 극복도 되면서 컨디션도 회복되리라 기대하면서
우선 이 란에 무사귀환했음을 신고 드리고,
열정적으로 가이드해주셨던 김원호 지점장님을 비롯한
백현석, 김은혜, 이시요 가이드님, 뮌헨의 이예진, 명선아 가이드님께는
독일 자전거나라 후기 란에 따로 감사인사를 조속히 올리겠나이다!
(이렇게 다짐을 해놓지 않으면 게으름 피울 것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