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형균 고객님~
유로자전거나라 서울사업부 황혜지입니다.^^
한 여름의 여행이 끝난지도 벌써 2주일이 다되가네요.
여행의 피로는 조금씩 흩어지고 가족분들 모두 일상에 잘 복귀하셨겠죠??
사무실 오리엔테이션 진행시 가족 분들을 처음 뵈었을때가 잊혀지지 않아요.
이순재, 백일섭, 이서진 등등 여행에서 맡은 각자의 포지션으로 소개해주셨는데ㅎㅎ
다정하고 자상한 아버지, 꼼꼼한 어머니, 듬직하고 착한 큰아들-
막내는 학원 때문에 못 만났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개구진 목소리,
끊이지 않는 웃음에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르셀로나 첫날부터 웃지 못 할 사건도 있었죠. :(
낯선 타지에서 일어난 일이라 정말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이것 또한 여행의 에피소드라며 웃으며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 이였습니다.
먼저 저와 함께 여행을 준비했던 신동금님, 그리고 그 전에 조창희님 가족 분들까지,
다녀오신 분들의 소개의 소개로 장형균 고객님 가족 분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몇번이나 드리고 싶을 만큼 고객님을 만난건 저 또한 좋은 추억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또 함께하는 날이 있길 바래요.
막바지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가족 분들한테도 안부전해주세요.^^
-황혜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