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새미나님 : )

우선 이렇게 소중한 이야기와 소식 후기글을 통해서 아름답게 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아름답고 꿈

만같은 여행을 마치시고 일상생활에 복귀하셨겠지요? 일상생활 하시면서도 매일매일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들만 꼭꼭

채워 나가시길 조금 먼 곳 바르셀로나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시작을 해야겠지요? ....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조금 오랜시간 다녀 와서 변명

아닌 변명으로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많이 늦어 지게 되서 죄송합니다. 답장 기다리셨을껀데.....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시간이란게 정말 너무나도 빠른거 같네요^.^ 함께 투어 했던 시간이 어느덧 한달 두달 가까이 지나가고 잇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더위에 지치셨을껀데 한국의 더위는 이 바르셀로나의 그리고 스페인의 더위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너무나

도 덥더라구요.. 더위도 잘이겨내고 계시겠죠??ㅎ 소식 들었는데 제가 한국을 떠나자 마자 점점 시원해 지면서 이제 곧

가을이 올것같다는 소식도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스페인은 시원하다가 다시금 더워졌다고...(제가 더위를 몰고 다니는

건지 아니면 지독히도 날씨운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항상 최고는 건강이 아닌가 싶어요 더운 날씨속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조금 먼곳에서 항상 기도드린답니다.

투어날 너무나도 힘드셨을껀데 저와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먼저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네요 ㅎㅎ  항상 제옆에서 웃어

주시면서 이야기 들어주신 어머님 그리고 그날함께 하신 모든분들의 푸근한 웃음들 그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그날

하루의 이야기가 만들어졌던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답니다.ㅎㅎ 이렇게 칭찬글들을 받게 되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답

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더욱 열심히 해야겠구나 더욱 노력 해야겟구나라는 생각도 한가득 머리속에 맴돌게 되요

ㅎ 더욱더 많은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수 잇는 가이드가 될수 잇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다시

 이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 오셨을때는 오늘의 모습에 멈춰잇는게 아니라 더욱더 노련하고 멋진 그런 가이드가 되어

 잇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투어를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요.

  너무나도 이쁜 어린이들. 신혼여행으로 이곳을 오신분들. 혼자서 낮선곳을 찾아 여행 오신분들 가족여행으로 함께 오신

분들까지 매일같이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저에게 매시간 다가오셔서 구엘 같은 평생의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분들이

라고 진정으로 생각을 한답니다. 그리고 또 그분들께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저는 복받은

사람이 아닌가 라고 생각을 가지게 되요. 그리고 이렇게 또 한번 기억해주시고 이야기 남겨 주시는분들이 잇어 더욱이 감사

를 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언젠가 책을 읽다가 이런 글을 읽게 됬어요 그래서 휴대폰 사진첩에 캡쳐해서 항상 한번씩 읽어

 보게 되는데

"Let no one ever come to you without leaving better and happier."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잇도록 하라"

저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지면 참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가장

 필요한 글이 아닌가 라고 또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든 생각이 그러려면 우선 나부터 훨씬 좋은 사람

이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라고요 ㅎㅎ 짧은 만남이라도 그 많은 분들이 저를 스쳐지나면서 좋은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된다면 정말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구요 ㅎㅎ 그런 가이드가 되도록 더욱 증진 하겟습니다.ㅎㅎ

주저리 주저리 늦은밤에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ㅎ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이렇게 소중한 이야기들 저에게 담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구요 ㅎㅎ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밤도

좋은 저녁 되시고 매시간매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추억.그리고 이야기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겟습니다. 다시 한번 바르

셀로나에서 뵙게 될날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P.S 여행사진 한장 함께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