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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정의 10개 투어 신청해서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네요^^
작성자 김미영 등록일 2016-12-24
조회수 896

안녕하세요

 

여행은 12/07에 왔는데 독감 걸리고 시차 적응도 계속 못 하고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는 24일 여행에 이탈리아 스페인만 상세투어하고 왔습니다.

 

먼저 저는 시간이 나서 누구나 여행하면 동경하고 떠오르게 되는 유럽여행을 저도 생각했긴 하지만

 

너무 막막했습니다. 기존의 패키지 여행은 너무 볼거리 짧고 쇼핑센터 가는 것도 싫고...

 

그래서 내가 계획을 세우자니 시간도 촉박하고 전 이런거 짜는건 정말 제 성격상 안맞아서...ㅋㅋ

 

고민중이였는데 친한 언니가 여기 유로자전거나라 추천해줘서 전화 문의를 했는데

 

상세하게 잘 짜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24일의 긴 여정으로 본사 박인규 부장님이 짜주셨네요

 

자유여행과 섞어서 24일을 짜주시고 자유여행 날에 추천하는 음식점이나 볼거리들도 상세히 짜주셔서

 

처음 여행에도 당황하지않고 잘 다녀와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갔다와서 잘 갔다왔냐고 카톡도 보내주시고 저의 여행 처음과 끝에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첫 날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픽업해주셨던 분이 김정수 가이드님이였습니다.

 

저희를 호텔까지 데려다 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또 다음날 제가 투어 위치를 헤메다 8시 넘어버려서 아침이였지만 ㅜㅜ 카톡으로 보이스톡으로 전화해서

 

여기 못찾겠다고 했는데 아침이였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덕분에 투어 참가하게 되어 감사했어요

 

제가 김정수 가이드님 투어에 참여하진 않았고 짧았지만 제가 첫 여행 시작에 많이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ㅎ

 

그렇게 첫 투어를 이원석 가이드님과 로마버스투어를 했는데 이 투어 처음에 너무 촉박하게 많이 보는거

 

아닌가 했는데 빡빡하긴 하지만 그래도 속성으로 잘 볼 수 있어서 괜찮은 투여 였습니다.

 

또 수도원에 들렸는데 수도원 초콜릿이 맛있다고 무료시식을 할 수 있다고 꼭 드시라고 하시고

 

또 사비로 초콜릿을 사서 저희에게 맛 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때 전 좀 감동먹었네요 ㅋㅋ

 

먹을 거 줘서가 아니라 저희 하루 관광객들을 위해 사비까지 쓰시는것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괜찮은 곳 추천해주셔서 잘 먹었네요 감사했습니다.ㅎ

 

그리고 다음으로 남부환상투어를 참가했습니다.

 

임현석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하시고 유머도 섞여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아말피 해변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운이 엄청 좋다고 하시면서 배까지 탔습니다. ㅋㅋ

 

이틀 뒤 그 유명하다는 바티칸 투어에 참여했었습니다.

 

왜 유로자전거나라라 이 투어로 유명해졌는지 느끼게 하는 투어였습니다.

 

윤주희 가이드님이 투어해주셨는데 정말 모든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아주 잘 들어왔네요.

 

전 좀 지루해도 가이드님들 말에 귀 귀울이는 편인데 정말 이 투어는 전혀 지루함 없이 많은 것을 알게되는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전 참고로 부모님이 불교라 불교쪽이라 카톨릭에 정말 무지했는데 알게 되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중세 그림들이 알고 봐야하는 것이라 정말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것에 차이가 크다는 걸

 

알았고 투어 참여해서 알게 된 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어 없이 바티칸을 보았다면 우와 하고 넘어갔겠지만 알고 보니 한번 더 생각하면서 보게되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틀 뒤에 아시시 떠나는 기차 타는 것에 많이 문의를 했는데 카톡으로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자유여행에 아시시마을을 추천해서 갔다왔는데 정말 경치 예술이더라구요.

 

또 미슐랭이 선정한 맛집이 있어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저렴하고 최고였네요^^

 

피렌체로 넘와서 피렌체 투어도 참여했는데 이 투어는 점심 없이 오후 2시에 끝나는 일정이었습니다.

 

이은경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우피치 미술관에 몸을 사리지 않는 설명에 미술에 대해 좀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켓커피 선물로 사서 아직 맛 보지 못했었는데 당떨어진다고 미리 준비해오시고 하나씩 나눠주셨습니다.

 

그때도 감동 받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맛집을 종이에 정리해서 이거 찍어가라고 준비까지 해오시고 와인 추천도 사진까지 보여주시며

 

애프터 서비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했어요^^

 

그리고 식당예약까지 미리 해주시고 엄마같은 친절함에 기억이 남는 가이드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투어했던 분 중 유일하게 로컬가이드이셨는데 멋있었습니다 ㅎㅎ

 

다음 날 자유 여행 후 베니스로 가서는 자유일정을 3일하였는데 모두 짜주신 루트로 볼거리 먹거리 잘 보고 먹었네요ㅎ

 

그리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스페인 비행기에 올랐는데 다행히 별탈 없이 스페인에 도착했습니다.ㅎ

 

다음날 똘레도 프라도 투어, 그 다음날은 세고비야 마드리드 투어를 하였는데 같은 가이드 분이셨습니다 ㅋㅋ

 

박재경 가이드님이셨는데 투어 가이드님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가이드님이셨어요 ㅋㅋ

 

무표정으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먼저 스페인 첫 투어 똘레도 프라도 투어는 똘레도는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프라도는 그 넓은 곳을 2시간 정도에

 

끝내야하기에 아주 대표적인 것만 봐서 좀 아쉬웠습니다. 일정시간도 좀 촉박했고 또 그 넓은 미술관 다 설명하면

 

며칠이 걸릴 것이기에 시대순으로 대표적인 것만 설명해주신 것도 좋긴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웠던 것 같네요

 

가이드님은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다음날도 세고비야 마드리드 투어도 알카사르성도 독특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남부2박3일투어 7시에 모이는데 6시 50분에 모임장소 근처에 도착을 했건만 만나는 장소를

 

도저히 찾을 수 없어 헤메다 정말 그러면 안됐지만 박재경 가이드님에게 7시 전에 보이스톡을 하고 말았죠...

 

목소리를 가다듬으신건지 잘 모르겠으나 피곤한 목소리도 아니고 상냥한 목소리로 받아주셔서 1차 감동..

 

친절한 설명과 사진 보내주셔서 2차 감동했네요 덕분에 잘 찾아갔습니다.

 

진짜 진짜 이른시간이었는데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이드님이 상견례위해 한국가셨다고 했는데 잘 하셨나요? ㅎ 박재경 가이드님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남부 2박 3일 환상투어를 참여했는데 가격이 좀 있어서 그런지 6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저 포함 모두 여성분이셨는데 가이드님이 홀로 청일점이셨습니다.

 

김현근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이 가이드님은 정말 고생했었다고 수고하셨다고 먼저 말하고 싶네요.

 

이 가이드님은 컨셉이 '희생'인 것 마냥 다 퍼주시고 고생하셨어요ㅠ 덕분에 좋았긴 하지만 힘드셨을것 같았어요 ㅠ

 

아침부터 커피 한잔씩 사주시고 물도 사주시고.. 비왔을 때는 저흰 우산이 있었는데

 

다른분들이 없으셔서 우산도 사비로 사서 주시고 정작 가이드님은 안사셨던데 짠했습니다.ㅜㅜ

 

그리고 신기하세도 6명 전부 이 투어 후에 바르셀로나로 가는 여정이었는데 가이드님이 바르셀로나에 사신다고 하여

 

투어 질문도 많이 했지만 정말 바르셀로나 폭풍질문이 이어지는데도 친절함 잃지 않으시고 다 대답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투어 마지막날에 인사하며 사진을 나누어 주셨는데 대박! 저희 사진을 인화해서 주셨습니다.

 

항상 좋은카메라 들고 다니시면서 사진찍으시던데 저희들을 찍어서 제일 잘 나온 것과 저희에게 사진첩중

 

맘에 드는 것을 보내달라하시더니 선물로 인화해서 주시더라구요.

 

우와 하며 친절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잘 간직하겠습니다. 진짜 감사했습니다^^

 

또한 첫날 알함브라 궁전 투어 진행했던 가이드님이 성함이 기억이 안나는데 미혼이신 남성분이셨는데 ㅋㅋ

 

설명 정말 재밌게 하셔서 3시간 정도가 금방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사진찍어주는 투혼이 대단하셨습니다.

 

이슬람문화가 잘 담겨있는 궁전 설명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투어 끝나는 날 또 한번 두려운 비행기를 무사히 타고 바르셀로나 도착 후 가우디투어에 참여했습니다.

 

가우디투어는 여성분이셨는데 성함이 명함을 잃어버려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한국사 전공하셨던 분이셨는데

 

가우디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관심없는 건축에 관심이 생길만큼 잘해주셨습니다.

 

가우디의 업적과 고객을 생각하는 디자인 그리고 천재성을 재밌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성당을 보는 순간

 

우와 할만큼 정말 멋있었습니다.

 

다음 날 자유일정 후 대망의 마지막 투어 그리고 저희 진짜 마지막 여행일정 몬세랏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했는데

 

신지웅 가이드님 성함이 정확지 않은데 이 분과 투어를 했는데 조근 조근 설명 잘 해주시더라구요

 

몬세랏의 웅장함과 경치는 잊을 수 없네요  또한 성당안에서 소년합창단 노래인가요? 성가인가요? 정말 순간 울컥했습니다. 목소리가 아주 청아하고 맑았습니다.

 

와이너리 투어도 와인에 대해 잘 알도록 설명도 잘해주시고

 

투어 참여한 거의 모든 팀이 레세르바 와인을 샀던 것 같네요. 저도 물론 샀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투어 마무리하며 가이드님이 성당에서 소원을 빌때 저는 여러분의 건강을 빌었습니다. 그만할까요? 하실때

 

빵터졌네요 ㅋㅋ 그리고 내린 후 가이드님이 다시 후다닥 들어가시고는 우리가 나둔 물건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시던데 이런 배려에 우와 하며 여행을 마쳤습니다. ^^

 

제가 투어 많이 참여해서 글이 이리저리한데 후기는 꼭 남겨 감사했었다는 말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여기 유로자전거나라는 가이드님들을 뽑을 때 인성을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요...

 

여행 중 문의사항도 친절히 답변해주시고 제가 일찍 전화도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첫 유럽여행에 좋은 유럽 경치와 멋있는 유적들 그리고 친절한 가이드님들로 제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내년에는 남편과 함게 체코 가는 게 목표인데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했습니다^^

댓글수:1개

  • 민동수 지점장 2016.12.24
    자전거나라를 사랑해주시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성탄과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7년에는 또다른 에너지를 전해주는 자전거나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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