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미영님 : )
우선 이렇게 소중한 이야기와 소식 후기글을 통해서 전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 너무나도 행복한 이야기들
을 전해 받았는데 너무나도 늦게 답장 드려서 죄송한 마음한가득이네요. 지금은 아름다운 여행을 끝마치시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셨겠지요? 일상생활속에서도 항상 여행과같은 행복한 시간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란답니다.
그리고 항상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죠 ^.^ 항상 건강하시길 조금 먼곳 바르셀로나에서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날은 12월의 스페인이였죠ㅎ 12월인데도 불구하고 낮시간 태양이 높게 뜨는 순간이면 땀이 날수 밖에
없는 그런 시간들이였던거 같습니다. 1달이란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때 날씨는 어딜갔는지 보이질 않
고 스페인도 이곳저곳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봄날씨이지만요..;;)
이른 새벽 아토차역에서 처음으로 만났을때 낮선 초행길때문에 너무나도 걱정 많이 하셨겠지요. 그래도 또 잘찾아주
서 너무나도 기분좋게 출발할수 있었답니다 저도 박재경가이드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려야겠어요 ㅎ
많은 인원이 아니라 6명 저까지 포함해서 7명이서 떠난 2박3일의 여행이라 그런지 한달이 지난 아직도 한분한분
목소리가 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또 두분이 계셨기에 조금더 즐거운 시간으로 함께 할수 있었지 않은가
생각이 납니다.ㅎㅎ 바르셀로나에서 그다음날 다시 마주쳤을때 걱정해주신건 ㅎㅎ 아직도 자알~~기억 하고 있답
니다.ㅎㅎ 그리고 또 잊을수 없는부분이 이동시간이 참긴시간이였는데 항상 잘 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안받을
수가 없었어요. 다시 제가 감사하다고 인사를 가득드려도 모자란 시간이였어요ㅎㅎ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적어주신글 너무나도 감사한마음으로 하나하나 잘읽어 보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희생이란 글자에 혼자서 얼마나
크게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옆에 룸메이트가 너 왜그래?라고 물어보더라구요.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건 당연한
거지만 6분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한분한분 가족같았었나봐요. 그래서 머라도 하나도 챙겨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저도
모르게 조금 많이 생겼나 보네요.ㅎ 그것들로 조금더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네요. 함께 여행했던 시간 얼마 지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1달이 훌쩍지나 벌써 대망의 2016
년이 끝이 나고 이제부터 새로운 2017년이 시작되었네요. 어제는 바르셀로나 가이드분들과 다같이 모여서 즐겁게 식
사 하면서 스페인의 제야의 종소리?ㅎㅎ 들으면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제작년은 로마에서 작년은 파리에서 카운트
다운 외치고 있던 모습이 아직도 얼마 지나지 않은거 같은데 이번년도는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를 했네요.
작년이 시작되면서 너무나도 많은 계획들을 가득가득 세웠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 우선 목표로 두었던것이 술을
끊는거였어요. 술을 많이 즐기진??않지만 한번먹으면 너무 열심히 먹어서 술을 좀 자제해야겠다 싶어서 끊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지켜진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가 책을 좀 많이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자의
반 타의반으로 살면서 가장 많이 책을 읽었던 또 한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목표가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였
는데 10월까지 참열심히 하다가 겨울이 되면서 또 포기를 해버렸네요....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바쁘게 그리
고 열심히 보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여행도 생각보다 조금 다녀올수있었던거 같아요. 작년에는 이루고자 했지만 못
한것도 있었고 생각이상으로 또 많이 이루었던 열심히 노력했던 한 해인거 같아서 올해는 더욱더 열심히 많은것들
을 또 계획해보았답니다. 올해는 지금당장은 아니지만 금연은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동료 가이드분들
이 가장 크게 웃어 주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작년에 하다가 말았던 운동도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요 이번에는
12개월꽉채울수 있도록.. 그리고 여행도 역시 많이 다니고 준비하고 잇는 공부 항상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미영
님도 올해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계획하셨겠지요. 이루고자 하는 모든일들 다 잘이뤄지시길 바라고 가장 아래 적어
주신 것처럼 올해에는 두분이서 남편분과 함께 아름다운 또 추억 만드실수 있으셨으면 좋겟습니다 ^.^
한국 날씨를 종종 접해 들을때마다 온도가 정말 끔찍하더라구요....많은 분들이 물어 보시는게 스페인 그리고 바르셀
로나 좋아요???라고 물어보시는데 항상 저는 좋다라고 애기를 드려요 그렇게 애기드릴수 잇는게 정말 이 날씨 덕분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추위도 더위도 잘못타는 약골라스인데.... 이곳은 여름은 쬐금 힘들지만 겨울에는
진짜 천국이 따로 없는거 같아요. 작년에는 꼭 패딩점퍼를 하나 구매해야지 라고 생각을 햇는데 결국 너무나도 온화
한 날씨덕분에 또 투어때 입지도 못하는 코트만 한가득 쇼핑을 해버렸답니다.......; 아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게
아니네요. 한국에서 너무나도 매서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라는 애기를 드리고 싶었어요.ㅎㅎ
저도 이곳에서 항상 건강 잘챙기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제애기가 너무나도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소중한 이야기와 추억의 이야기 후기글을 통해서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니버스에서 6분과 함께 홍일점으로 보냈던 시간 항상 기억하도록 하겠습
니다. 언젠가 또 한번 방문하실때 그때는 더욱더 행복한 모습으로 뵐수 있었으면합니다. 매시간매시간 항상 여행과같
은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라구요.건강하세요. 언젠가 또 한번 이곳 스페인에서 뵙게될 기적같은 날을 조금 먼 곳 이
곳에서 항상 기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P.S여행사진 한장 담을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