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서 돌아오니 일이 많이 밀려있어서 처리하다 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런 후기는 워낙 잘 안쓰는 편인데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할머니와 이제 유치원졸업하는 손자, 그리고 여고생 둘.....
쉽지 않은 우리 가족팀의 여행이
두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설명 덕분에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인 두 분의 모습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로마, 아씨시, 바티칸은 정말 카톨릭신자라면 한 번은 반드시 성지순례로 다녀와야 하는 곳이라고
여행에서 돌아와 친구들에게 열심히 권유하고 있어요.
두 분 가이드님들의 안내가 없었다면
그 의미를 다 이해하지 못했겠죠.
그래서 꼭 가이드님들의 설명을 듣고 오라는 권유도 잊지 않고 있어요.
역사, 예술, 종교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고 깊은 지식과
한꺼번에 꿰뚫는 통찰... 그리고 하시는 일에 대한 자부심..
두 분에게도 깊은 감명을 받는 여행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특별히 어머님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꼭 또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