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프랑크푸르트는 변덕스러운 날씨였습니다.
바람도 불었다가, 해도 났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투어를 진행할 때는 날씨가 좋아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11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 스케쥴로 인해 먼저 공항으로 가신 두 분.
이제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따님과 함께 오신 어머님, 모녀 두 분.
라인강에서도 함께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계신 한 분.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중이신 한 분.
라인강에서 함께한 연속 4일째 투어를 들으셨던 가족 세 분.
덕분에 저는 이제 성인의 뒷통수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