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찍는 단체사진이었습니다.
겨울에 접어들며, 날씨가 좋지 않아 단체사진을 찍는 일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요.
오늘은 날씨는 물론이요. 왠지 모르게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미술관투어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참 따뜻하고 유쾌한 분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한 분이 오전투어를 마치고 하차하셔서 단체사진에 남지 않아 아쉬움이 크지만,
한 분 한 분, 헤어짐이 너무도 아쉬울만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래도록 추억을 간직해주시길 바라며, 사진을 올립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