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안녕하세요^^ 가이드님 투어를 신랑이랑 같이 듣고 셀카까지 같이 찍고 온 최예니라고 합니다.
다시 한국에 온지 이틀 지났어요 ㅎㅎ 아직도 피카소 미술관이 눈에 선합니다.
예전에 피카소미술관을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요 5, 6년 전쯤?? 그 때는 피카소에 관련된 책을 열심히 혼자 읽고
미술관을 가서 둘러보면서 '오.. 책에 나온 그림이구나...' 이렇게 느꼈었는데
가이드님 설명 들으면서 보니 더 이해하기 쉽고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
사실 다시 바르셀로나를 오면서 이 투어가 생겼다는것을 알고 정말 많이 기뻤고 기대하면서 왔어요~
전에 바르세로나에 왔을 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이 피카소 미술관이었거든요.
가이드님도 피카소를 정말 좋아하시는게 느껴졌어요 ^^ 그래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피카소가 만난 여자들....ㅋㅋ을 카테고리로 그림의 변화를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피카소가 그린 여자친구얼굴이라고 하며 탭을 보여주실때는 너무 빵....터져버려서... ㅎㅎ
아직 현대미술을 이해하기에 무지한 저를 실감하였습니다...ㅎㅎ
가이드님이 설명해 주신 그의 인생..과 생각을 들으며 끊임없는 도전의 인생을 살았던 화가로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피카소라는 화가가 더 위대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힘드신 투어였을텐데 웃으면서 계속 설명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