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날씨와 함께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를 통해 뮌헨에도 드디어 봄이 왔다는 소식을 함께 맞이한 13분과의 추억입니다.
저와 이름이 같았던 예진이를 비롯하여 어려운 내용임에도 열심히 설명을 들어주고 우산까지 양보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친구들 덕분에 날씨보다 더 따뜻한 투어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뮌헨에 자주 방문하시는 고객님도, 정말 자전거를 탄다고 생각하고 오셔서 당황을 하셨던 고객님도 투어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집중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뮌헨에 찾아 온 따뜻한 봄처럼 13분에게도 뮌헨 여행이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