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치아에 봄이 내렸습니다.
이곳의 봄볕 아래 잠시 멈추어 서면
비발디가 사계의 봄을 왜 이렇게 작곡 했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도시의 봄 만큼이나 많은 여행자를 설레게 했던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베네치아 투어

자전거나라의 또 하나의 명작 베네치아 투어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었습니다.
그 옛날 베네치아 귀족이 되어
이 도시의 대운하와 소운하를 일주하는 뱃놀이입니다.

인파가 북적이는 수상 버스가 아닙니다.
업계 최초로 전용선박을 이용하여 가장 여유 있고 알차게 베네치아 운하를 돌아 보는 일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여행중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라고 글을 남겨주고 계십니다.
베네치아 투어에 꼭 참여 해야할 또 하나의 이유겠죠?
베네치아는 훨씬 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위 사진은 지난 3월 30일 투어중에 가이드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투어에 참여해 주시고 사진 게시를 허락해 주신 장혜수 아나운서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