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여행을 함께 한 여섯 분과의 첫 번째 여행 퓌센 여행.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첫 기차 안에서부터 함께 모여 앉는 걸 통해 여섯 분 모두와의 합이 참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투어가 끝날 때에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색해하지 않으시고 먼저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워가는 시간을 통해 여섯 분은 물론이고 저도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담아 독일로 여행을 오신 여섯 분과 첫 번째 여행이 참 즐거웠기 때문에 그 다음날도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투어를 준비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름다운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신 여섯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