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진님 안녕하세요.
모임 장소에 일찍 오셔서 여유롭게 인사를 나눌 시간이 있었죠.
그날 참여하시는 손님분들의 성함을 보면서 자매팀이 오겠다 싶었어요.
마침 최소진님, 최소빈님께서 너무 닮으셔가지고 바로 자매임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닮으신 동시에 그날의 패션 컬러가 너무 달라서 시야에 확 들어온 탓도 있었네요.
그래서 바로 자매여행인지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야경까지 진행을 하다보니 12시간 가까이 움직임에도 투어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덕분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까사밀라 길을 건너갈 당시 찍어주셨네요.
언제나 날씨와 멘트의 경계선에서 고민을 하며 진행을 하지만 까사밀라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조절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보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다른 장소에서 찍히는 사진도 좋아하지만 까사밀라와 함께 찍히는 사진은 언제나 보기 좋네요.
소중한 사진 감사합니다.
참 재미있게 투어를 진행한 날이었습니다. 그날을 재밌었던 시간과 함께 사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남은 일정도 안전과 행복만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