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란님 반갑습니다.
오늘 생각보다 오후 날씨가 선선해서 편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죠.
딱 시원해지기 직전 가장 더울 때의 시간대에 촬영해주셨네요.
음악취향이 맞으시면 안될텐데........해란님이 걱정되는군요.
제가 올드한 음악을 좋아해서 .....네,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투어할 때 적절한 음악을 사용하게 되는데 다행히 거부감은 안느껴지니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틀어드려도 청춘투어 손님들께서 전혀 공감을 못하시지는 않을까 했던 걱정은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야경투어도 취향저격의 음악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성당의 완성 시기가 가시권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저도 꼭 완공 이후에 많은 준비를 해서 풍성한 투어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현지님과의 남은 일정 안전과 행복만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가이드 김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