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님 안녕하세요.
여름 세일을 맞이하여 새로 산 옷을 처음 입고 나간건데
훌륭한 인증샷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큰 탓에 손님들께서는 뚜렷하게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그런 탓에 다른 가이드 분들은 제 주변에서 투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들리곤 합니다.
다른 팀의 손님에게 제 큰 목소리는 어쩌면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조절을 하지만 흥분이 되다보니 어려운 날이 더 많네요.
많이 더운 날에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언제나 그늘을 찾아다녀야죠!
그늘에서 투어를 하면 굉장히 편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기에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사진도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남는 것은 사진이기에 잘나오는 자리가 생길 때마다 도와드리고 있어요.
나중에 사진을 보시면서 소중한 추억 속에 제 투어의 시간도 좋은 추억 속 한켠에 남기를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이드 김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