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6박7일의 여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에 하루더 묵으며 후기를 적고 있네요..
첨엔 낯설고 어색한 여러 가족들과 여행을 함께 한다는게 과연 어떨까 했지만 "여행의 반은 날씨이고 나머지반은 가이드님 잘만나는것"이라는 어느 분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출발한 여행이였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해 이미 여러번 여행을 해본 분들이 많아서인지 다들 서로를 배려하고 여유로우면서도 풍성한 여행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인필가이드님의 감성과 열정이 모든여정에 세심하고 따스한 여행이 되도록 해주셨던것이 아닌가 합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셨던 인필가이드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