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가는 법
▣항공
인천에서 그라나다 직항은 없으며 보통 유럽 내 다른 도시에서 저가항공을 이용한다. 그라나다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항(Aeropuerto Federico Garcia Lorca)은 국내, 국제선이 오가며 도심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다. 비행기 도착에 맞춰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가 대기하며 시내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대성당 등에 정차한다. (편도 2.9유로)
▶그라나다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항 (Aeropuerto Federico Garcia Lorca Granada-Jaén airport)
위치: 그라나다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0Km
주소: Carretera antigua de Málaga, 18329 Chauchina, Granada
홈페이지:
http://www.aena.es/es/aeropuerto-federico-garcia-lorca-granada-jaen/index.html
전화: +34 902 404 704
▣기차
도심에서 2km 정도 떨어진 그라나다 중앙역에서 발착한다.
바르셀로나에서 7시간 40분, 마드리드에서 4시간~4시간 30분, 세비야에서 3시간, 론다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안날루시아 지방 인근 도시를 오가는 기차는 버스에 비해 운행 편수가 적은 편이다.
▣버스
버스터미널은 그라나다 도심에서 3.3km 정도 떨어져 있고, 마드리드(5시간), 세비야(3시간), 말라가(2시간 내외), 네르하(2시간) 등을 오간다. 드물지만 톨레도와 그라나다를 오가는 버스도 주 1회 정도 운행하고 있다. (톨레도 출발 일요일 12시, 그라나다 출발 금요일 11시-5시간 30분 소요)
■ 그라나다 시내 교통
▶버스
그라나다에는 지하철이 없어 보통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기차역 앞 큰길에서 우측으로 가는 버스 대부분이 시내로 간다. 기차역을 나와 LAC버스를 타면 시내 중심인 대성당까지 가며, 버스 터미널에서는 SN1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류장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요금: 1회권 1.4유로(60분 내 무료 환승) / 충전식 교통카드 보노부스(Bono Bus): 5유로·10유로·20유로+보증금 2유로
*버스 노선
SN1: 그라나다 버스터미널-시내
LAC: 그라나다 기차역-시내
미니버스 C1, C2 : 알바이신 지구, 산니콜라스 전망대
미니버스 C3, C4 : 알함브라 궁전
■ 그라나다 교통권 -보노부스 (Bono Bus)

일행이 많거나,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 대중교통 이용이 많다면 그라나다 교통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증금 2유로(버스 기사에게 환불 가능)에 5유로, 10유로, 20유로 등을 충전한 카드는 각각 1회 사용할 때마다 충전금액에서 0.87유로, 0.85유로, 0.83유로씩 차감된다. 한 장의 카드로 여러 명이 사용 가능하며, 카드는 LAC버스 정류장 티켓머신에서 구입 가능하다.
구입처: LAC버스 정류장 티켓머신 또는 버스 기사에게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