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코노스 호라 Mykonos Hora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에서는 섬의 중심이 되는 마을을 호라 라고 칭합니다.
하얀 페이트로 칠해진 담벼락, 구불구불 미로처럼 이어져 있는 골목을 걷다보면 동화 속 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주는 미코노스 호라는 단연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 파나기아 파라포르티아니 교회 Panagia Paraportiani Church
미코노스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파나기아 파라포르티아니는
‘옆 문의 성모마리아’ 라는 뜻으로 중세 시대 성곽 문 바로 옆에 위치해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커다란 눈덩이가 흘러내린 것 같은 독특한 외형의 건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리틀 베니스 Little Venice
나무로 지어진 집들이 나란하게 붙어있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발코니를
예쁘게 칠 해 놓았는데,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모습이 흡사하여 리틀베니스라 부릅니다.
풍차지구에 더불어 미코노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 풍차 Windmills
호라 남서쪽
리틀 베니스를 마주하는 카토밀리 언덕 위에 있으며 바람의 섬,
미코노스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오후가 되면 노을을 보기위해 풍차 앞으로
하나 둘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풍차를 배경으로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