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도시

에딘버러는 아름다움과 역사를 갖추고 있는 멋진 도시이다.
하지만 방문객들과 거주민들은 내 발 아래에 어떤 것이 숨어있는 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자전거나라 영국팀이 에딘버러에 숨겨진 고대의 흔적과 이야기를 찾아, 사우스브릿지 아래의, 지하 동굴 중
가장 큰 곳인 Blair Street 지하로의 여행을 함께 안내한다. 18세기에 지어진 이 지하 문명은 에딘버러와 흥망성쇠를 함께 하며
도시를 확장해 나갔고, 전설로만 전해지는 이 지하도시를 함께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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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박물관(The Writer’s Museum )

에든버러 로얄마일의 골목안에 위치한 작가 박물관은 스코틀랜드출신 작가들 로버트 번스,
월터 스콧,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등의 생애와 작품등을 감상 할 수 있다. 작가들의 자필원고, 초판본, 초상화, 책상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은 1662년에 세워졌으며 이곳에 살았던 백작부인의 이름을 붙여 레이디 스테어 하우스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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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성 (Edinburgh Castle )

에든버러성은 133m 캐슬록 바위산위에 세워진 과거 요새로 사용되었던 에든버러의 상징이다.
6세기 이 지역의 방어를 위해 지어진후 점차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연회장에는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상징하는 ‘운명의 돌 The Stone of Destiny’라는 돌이 보관되어 있다.
이는 스코틀랜드왕의 대관식때 왕으로 임명받은 사람이 왕관을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던 돌이다.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1세가
돌을 빼앗아 갔으나 1996년에 잉글랜드로 부터 반환되었다.
에든버러성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에든버러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을 세인트마가렛 예배당은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1세가
신앙심이 독실한 어머니를 위해 지은 예배당이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시 정각에 대포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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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킹스 클로즈(Mary King’s Close )

이 좁은 골목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1644년 흑사병이 에든버러를 덮치자 흑사병에
전염된 사람들을 이곳 지하에 가두어 그안에서 죽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유령이 나타난다거나
심령 사진이찍힌다는 으스스한 소문이 있는데 사실일까? 1753년 위층의 원래 건물은 철거되고 Royal Exchange 건물이
지어지면서 지하는 땅속에 묻히게 되었다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관광지로 공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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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스트릿&그라스마켓 (Grass Market)

그라스 마켓은 1477년 제임스 3세때 형성되었다. 상인과 목동들을 위한 모임 장소로 선술집, 여관등이 있었던 장소였는데 17세기에는 사형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매일 사형이 이루어 질만큼 잔인한 장소인 그라스마켓은 1911년 폐쇄되었고 현재는 펍, 카페등 식사를 해결할수 있는 식당들과 주말이되면 작지만 스코틀랜드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수 있는 주말 마켓이 열린다. 이 곳과 연결되어 있는 거리는 빅토리아 스트릿이다.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회색빛의 도시를 조금이나마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이 거리의 오래된 골동품들을 파는 앤틱 상점들이 더욱 도시를 고풍스럽게 느끼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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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하우스 (The Elephant House)

J.K롤링의 스테디셀러, 전 세계인들을 판타지의 세계에 취하게 만든 소설 ‘해리포터’가 탄생한 카페이다. 작가는 매일 아침 이 카페의 구석진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에든버러의 오래된 건물과 좁디좁은 골목들, 회색빛의 도시를 느끼며 판타지를 상상했을 것이다. 이 곳이 해리포터의 탄생지로 알려지면서 한번쯤 판타지 작가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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