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소개

버스에서 내려 해안으로 가면 정면에는 짙푸른 바다가, 양쪽으로는 깍아지른 절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나게 된다. 상부 노르망디 해안 대부분이 모래사장이 아닌 절벽과 바다가 만나는 장관을 보여주는데, 100km 이상 길게 이어지는 절벽 사이사이에 들어선 해안 마을 중에서도 에트르타는 유독 예술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베캉이나 디에프는 절벽 사이가 비교적 넓어 일찍이 항구도시로 발전했으나, 양쪽 절벽 사이가 500m에 불과한 에트르타는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남기기 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이었다.
■ 관광안내소 & 재외공관
▶ 에트르타 관광안내소
운영: 10:00~18:00 (12:00~14:00 유동적으로 휴무)
위치: ‘Mairie’ 정류장 바로 앞에 있다.
홈페이지:
www.etreta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