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레메 (Göreme)
지리적으로 카파도키아 중앙부에 위치하여 숙소,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밀집되어 있고 괴레메 야외박물관도 근처에 있어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거점으로 삼는 도시이다. 괴레메 주변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덕에 오르면 아침에는 일출과 함께 평원 위로 날아가는 열기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저녁때는 석양에 물드는 로즈밸리의 화려한 자태를 볼 수 있다.
- 괴레메야외박물관, 로즈밸리, 파샤바계곡, 챠우쉰 올드 빌리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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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레알팩 5박6일’
■위르귑 (Urgup)
카파도키아 동쪽에 위치한 위르귑은 조금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식당과 고급숙소가 잘 정비되어 있어 중급이상 숙소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선호하며, 와인 산지로도 유명해 관광객들이 와인을 사러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위르귑 마을, 오르타히사르, 가족바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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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쉐히르 (Nevsehir)
카파도키아로 오는 버스, 항공이 오는 곳으로 일대에서 가장 큰 중심도시이다.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나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멀어 카파도키아를 여행하는 관문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데린쿠유&카이마클르 지하도시, 으흐라라 계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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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노스 (Avanos)
크즐으르막 강의 질 좋은 흙으로 도자기를 빗는 마을, 도자기 마을로 유명한 아바노스는 흑해로 흘러가는 크즐으르막강이 도시 옆으로 흐르고 있어서, 강바닥에 있는 흙으로 도자기를 만든다. 크즐으르막강은 총길이가 1,355km로 터키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하다.
-아바노스도예촌, 파샤바계곡, 젤베 야외 박물관, 데브란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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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히사르 (Uchidar)
‘뾰족한 바위’라는 뜻의 우치히사르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괴레메 마을은 물론 예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정도로 전망이 좋다. 성채는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있는 형태로, 로마 시대에는 종교박해를 피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숨어 살았다. 성채 주변에는 비둘기를 키우던 구멍이 있고 비둘기의 배설물을 모아 포도밭의 비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 우치히사르 성채, 피죤밸리, 화이트밸리, 제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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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레메 야외박물관 (Goreme Acikhava Muzesi)
12세기 이전 로마,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도들이 만든 곳으로 1년 365일에 해당하는 365개의 동굴교회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30여개의 교회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황량한 외관과는 달리 선명한 프레스코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건립연대나 건립자가 남아있지 않아 프레스코 벽화의 특징이 따라 이름이 붙여졌고 카파도키아의 대표적인 여행코스 중 한곳이다.
- 성 바실리우스 교회 (Basilius Kilisesi)
- 엘말르 교회 (Elmali Kilisesi)
- 성 바르바라 교회 (Barbara Kilisesi)
- 일란르 교회 (Yilanli Kilisesi)
- 수도원 식당 (Yemekhane)
- 카란락교회 (Karanlik Kilis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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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바 (Pasaba)
일명 ‘수도사의 골짜기’로 불리며 카파도키아의 상징 버섯바위가 있는 곳, 수도사의 골짜기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세상과 동떨어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주장했던 시메온이 거쳐했기 때문이다. 아래는 흰색이고 버섯 모양의 머리는 검은색이다. 이는 화산 활동으로 굳은 용암이 풍상에 깎이면서 차별침식을 받아 이렇게 기이한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SF영화에 등장하는 외계 행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함께할 수 있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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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쿠유 (Derinkyu)
말 그대로 지하에 굴을 파고 조성한 도시, 카파도키아 중심지에는 30여개의 지하도시가 있으며, 전체로 따지면 약 200여개에 달할정도라고 한다. 히타이트 시대를 시작으로 로마와 비잔틴 시대를 거치면서 계속 확장되었는데 정확한 도시 조성의 이유나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이민족의 침입이나 종교상의 박해를 피해서 만들어졌다는 추측이다. 관광객에게 개방 된 데린쿠유는 깊이가 85m, 지하 8층, 수용인원은 2만명에 달하는 대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부엌, 거실, 창고, 회의실, 교회, 신학교, 회랑 등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 있다. ▶함께할 수 있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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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노스 도예촌 (Avanos Pottery Village)
괴레메에서 돌무쉬로 15분 정도 가면 만나는 북부의 시골 마을, 아바노스 도자기 공방견학과 아기자기한 도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발로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드는 이색적인 모습과 터키인들만의 문양이 새겨진 도예품들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