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레도 (Toledo)

옛 스페인의 수도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시인 톨레도는 과거 로마시대 카르타고 전쟁이 끝나고 로마가 승리함으로써 지금의 톨레도에 도시를 건설하게 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아랍인들이 716년 이베리아 반도에 침입하고 1085년 알퐁소 6세가 톨레도를 카톨릭으로 재정복하기까지 스페인 민족과 아랍인, 유대인 등 3개의 민족이 어울려 살았던 지역입니다. 아기자기한 골목들과 거리마다 스페인과 이슬람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어 매력이 가득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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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 프라도’
■ 톨레도 대성당 (cotedral)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카톨릭이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1226년 착공을 시작하여 1493년 완공된 스페인의 수석 성당입니다. 성당 내부에는 예수님의 일대기를 표현한 제대 장식과, 16세기 바로크의 거장 나르시스 토메의 ‘영광’이라는 작품, 아빌라의 호두나무로 만든 성가대석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게다가 스페인의 거장 엘 그레꼬와 고야, 벨라스케스의 작품들로 구성된 제의실과 스페인의 화려한 보물들이 장식된 방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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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리타 수녀원 & 마사판 가게

마사판은 아몬드 가루와 설탕을 반죽해 만든 톨레도의 전통 과자로서 화려한 색깔을 입혀 과일이나 동물 모양 또는 반달 모양으로 만든 것인데, 쌉싸름한 홍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면 그 맛이 배가된다.
산타리타 수녀원은 톨레도에서 가장 마사판을 맛있게 만드는 곳으로 지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수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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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 토메 성당 (Iglesia de Santo Tomé)

톨레도를 사랑한 엘 그레코의 대표작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이라는 작품이 전시된 작은 성당입니다.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에 나타난 두 성인이 백작의 영혼을 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가 있는 천상으로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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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레도 전망대

톨레도의 모든 시가지가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반대편 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믹한 톨레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멋있는 사진도 찍고 한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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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지구 & 구시가지 골목탐험
톨레도 구시가지는 900개가 넘는 골목길이 미로처럼 길이 얽혀 있다. 벽돌을 사용해 만든 무대하르 양식부터 유대인 지구에 이르기까지 구불구불 골목을 탐험합니다. 유대인들은 톨레도가 로마인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지중해를 건너 이베리아 반도로 들어오게 됩니다. 한때 스페인을 지배했던 이슬람 인들은 유대인들의 종교를 인정하고 상호간 좋은 유대관계를 보여줬지만, 1492년 카톨릭이 스페인을 통일한 후 결국 스페인으로부터 추방명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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