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t! 맛보자
▶ [티본 스테이크] 달 오스떼
‘피렌체에 왔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

피렌체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는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저녁 시간만 되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가게에는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준비되어있는 것을 보니 그만큼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 아닌가 싶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으로 소금과 후추만으로 간을 한 고기를 숯불에 굽는데 맛이 일품이다. 기본 1.2kg 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뼈가 포함된 무게지만 여성이 혼자 먹기에는 부담되는 양이다. 함께 곁들이기에는 샐러드와 레드와인도 좋다.
위치: 산타마리아 중앙역 우측 (도보 1분)
현지통신원:
[이탈리아, 3월의 피렌체(Firenze)]
▶ [베이커리 & 카페] 카페 질리
‘280년 전통의 베이커리 & 카페’

메디치가의 후손 질리(Gilli) 가족이 1733년 문을 연 베이커리 겸 카페로 빵과 쿠키를 맛있게 구워내 피렌체 귀족들의 사람을 받으면서 유명해졌다. 벨에포크 풍의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변함없는 맛으로 피렌체를 대표하는 카페로 손꼽힌다. 작가, 화가들에게 무수한 영감을 준 카페로 유명하고, 전쟁 중에는 애국심에 불타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았다. 단, 테이블에 앉으면 카운터에서 먹는 가격의 2배를 받는다.
위치: 두오모 광장에서 우측 (도보 2분)
가격: 음료 2유로~, 빵 2.50~, 조각 케이크 8유로~
▶ [젤라또] 젤라테리아 데 메디치
‘현지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젤라테리아’

비볼리와 함께 피렌체에서 손꼽히는 젤라테리아,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멀기 때문에 여행자보다는 현지인이 주로 찾는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피스타키오, 이탈리아에서 재배한 피스타키오만을 직접 갈아 만드는데 피스타키오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이 잘 살아 있다. 근처에 호수와 공원도 있으니 일정이 빠듯하지 않거나 차분하세 시간을 보낼겸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위치: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도보 20분)
가격: 2~4유로, 젤라토 케이크 18유로
■ Play! 즐기자
▶[보볼리 정원‘Giardino di Boboli’]
‘편안한 느낌이 드는 정원‘

데미치 가문의 코시모 1세가 아내 엘레오노라를 위해 만든 이탈리아식 정원, 공원에 들어서면 좌우로 길게 뻗은 잔디가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데 좌우 대칭의 균형 있는 구도로 이루어져 안정감이 든다. 정원이라기에는 꽤 넓은 공간에 수백여 점의 조각과 분수, 연못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아내를 위해 이같이 아름다운 정원을 꾸민 코시모 1세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정원 한쪽에는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구릉이 있으며, 여름에는 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 오페라도 열린다. 단, 피렌체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소규모의 특별전을 진행하더라도 정가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입장료를 받으므로 예산을 넉넉히 잡아 방문해야 한다.
요금: 7유로, 특별전 진행시 10유로
휴일: 월요일,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오픈: 08:15~18:30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광장‘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광장으로 피렌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1860년 주세페 포지가 조성했으며
광장 가운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모조품이 서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이 지는 아르노 풍경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간 후에도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피렌체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으로 남는다.
-위치: Piazzale Michelangelo
■ Buy! 사자
▶ [피렌체 아울렛] 더몰(The Mall)
'가장 인기 있는 아울렛'

구찌,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펜디, 버버리 등 우리나라 여행자가 좋아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명품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았다. 브랜드마다 넓은 매장과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매장보다는 평균 30~4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교통: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 주변 SITA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편도 7유로)
오픈: 10:00~19:00